구절초

Photo Essay 2010. 4. 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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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etween are doors

Insight 2010. 4. 27. 02:01

길을 가다 우연히 형사를 만났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머리가 벗겨지고 남은 머리카락 조차도 희끗희끗해진 중년의 아저씨를 만났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그러나 "난 형사요"하는 그의 말을 듣기 전 까지 그는 그냥 머리가 벗겨진 중년의 아저씨에 불과했다. 난 그를 "아저씨"하고 불렀다가 이내 "형사님"으로 고쳐 불렀다. 나는 마치 무슨 죄라도 지은 사람 처럼 당황하기 시작했다. 내가 그의 실체를 인지하는 순간 모든 상황이 바뀐 것이다.

그렇다. 관계란 그런 것이다. 인지하는 영역과 인지하지 못하는 영역 사이의 어떤 것.
미지(未知, unknown)의 문을 열고 발을 내딛는 순간 기지(知, known)의 세계는 재구성된다.


"There are things known and things unknown... and in between are the doors..." - Jim Morri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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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Amazon.com]

아주 기초적이지만 막상 누군가 묻는다면 대답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CLR의 기능이 무엇인가 묻는다면 여러분은 뭐라 답하시겠어요?
Jeffrey Richter의 CLR via C# 3rd에서는 CLR의 기능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 Exception Handling and State Management
  • Automatic Memory Management
  • CLR Hosting and AppDomains
  • Assembly Loading and Reflection
  • Runtime Serialization

아주 당연한 내용이라서 무심코 지나치다 보면 기초가 흔들리겠지요.
기초를 탄탄하게 하는 것.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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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Office 2010 Professional 버전이 MSDN에 등록되었습니다.
2007과의 호환 여부를 살펴보다 알게 된 정보입니다.

Office Open XML 표준(ECMA-376) File Format를 Office 2007에서 완전히 준수하지 않았고, 2010에서 ISO/IEC 29500:2008 호환 버전을 지원하기 위한 업데이트를 포함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마저도 완전하지는 않답니다.

결국 Office 2007 과 2010은 같은 파일 포맷인 Office Open XML 표준을 사용하지만 표준을 좀 더 지원하느냐 아니냐의 차이로 해석됩니다.

참고문헌은 http://en.wikipedia.org/wiki/Office_Open_X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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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전문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69881&CMPT_CD=P0001

[이미지 출처 : www.ohmynews.com]

모든 검사가 타락한 것은 분명 아닐 겁니다. 하지만 제가 성낙인 교수의 입장이었다면 당장 자진해서 교수직 내놓고 물러나겠습니다. 노짱께서 말씀 하셨다시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사랑하는 후배와 제자들이 잘못된 길을 가면 스승이 나서 석고대죄를 청해야 하거늘! 그러지는 못 할 망정 온정주의 운운하며 사건의 본질을 왜곡합니다.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뭐가 어쩌고 어째요? 이것도 제식구 감싸기입니까? 애시당초 개혁의 의지는 쥐새끼 눈꼽만큼도 없었고 그저 닥친 위기를 모면하고 덮으려는 생각으로 선수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성낙인 교수가 말하는 "한국사회 특유의 온정주의"는 제가 아는 상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제가 아는 한국사회 특유의 온정주의는 "측은지심"에서 발현되는 그 것이었습니다.

[측은지심]이란,
남을 불쌍하게 여기는 타고난 착한 마음을 이르는 말 입니다.
Prosecution Service(검찰) 이 아니라 Prostitution Service(매춘서비스)를 하느라 불철주야 뛰었으니 불쌍하게 여겨야 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펼치는 겁니까? 당장 조사 위원장 성낙인씨 물러나시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의 민간 단체에 위임하십시요.

그리고 실명이 거론된 두명 외에도 공개된 문건에 거론된 모든 검사들을 단 한명의 예외 없이 철저히 조사하고 추적해야 합니다.
성낙인 교수 이름대로 하자면 "성"역 없는 수사로 "낙인"을 찍어 강력히 형사 처벌 해야합니다.

문제의(?) PD수첩에서는 이 사건의 조사 과정을 지켜본 연후에 후속 방송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합니다. PD수첩에서 입수한 문건에 거론된 검사는 총 57명. 그 중 2명의 실명을 공개했습니다. 한 편에 2명씩이면 총 스물여덟편의 대하 PD드라마가 완성되는건가요? 인기 미드 "24시" 조차도 한 시즌에 스물네편이면 끝납니다. 그런데 스물여덟편이라니요! 정말 화요일 11시면 온 국민이 TV앞에 옹기 종기 모여서 분통 터트리는 꼴을 보고야 말겠다는 겁니까?

이 나라의 정의와 도덕성은 고양이가 물어갔나요. 아니면 쥐새끼가 갉아먹었나요? 그도 아니면 안드로메다에 귀향을 보냈나요. 어쩌면 먼 훗날 지금의 세대가 귀향 보낸 그 "정의와 도덕성"을 찾아서 안드로메다로 떠나는 자손들의 모습을 보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신. 세상살이 지긋지긋한 당신들께 안구정화용 짤방하나 선사합니다. 제가 신성시하는 스칼렛 요한슨 ㅎ.
스칼렛... 이런 일에 끌어 들여 미안하게 됐소. 너그러이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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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눌러 보시면 안구 건조증 없이 좀 더 편안히 보실 수 있어요 @@


산소에 올라서서 바라본 마을 풍경입니다.




거제도의 대다수 도로는 이처럼 왕복 2차선이 고작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더 정겨운 그곳.
가을이면 어김없이 길가에 코스모스 꽃이 즐비하죠~
한껏 손을 내밀어 고향을 찾는 사람들을 반겨주고요~




아니 이 봄에 웬 가리 늦은 코스모스냐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지난 가을 추석날 찍은 사진을 이제 찾아서 올려 봅니다.

이 곳은 거제도 아사 마을 이라는 곳입니다.
어머니의 고향이면서 제 시골이기도 한 곳이죠.
제가 아주 어릴 적에는 거제 대교를 넘어서 먼지 나는 비포장 도로를 한참이나 달려서 들어가야 했었습니다.
지금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아스팔트 위를 편안히 달릴 수 있게 되었지만 웬지 그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앞쪽으로는 첫번째 사진에 보시는 것 처럼 다도해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산이 감싸고 있습니다. 고려 의종왕이 패위되어 3년을 살고 갔다는 패왕성이 자리한 곳이기도 해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이라고 할까요 ㅎ

어머니 어릴 적엔 저 바닷가에 고운 모래가 펼쳐진 백사장이 있었다고 하시던데
지금은 굴양식 등으로 모두 사라지고 없어서 그저 상상해 볼 뿐이죠. ^^

따뜻한 가을 햇살에 시원한 바람 그리고 코스모스 꽃내음이 느껴지시나요?
언제나 그렇듯 올 가을에도 시골에 가면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며
반갑다고. 보고싶었다고 인사해 줄 것 같습니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상남도 거제시 둔덕면 | 학산토굴황토방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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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 갓!
활성 Process 가 123개 되자 시스템이 버벅이기 시작합니다.
데스크탑 도둑 맞고 새로 장만한 Lenovo T61, CPU T7700 @ 2.4Ghz, Memory 4GB

i7 계열의 CPU에 SLI 그래픽카드 시스템, SSD를 장착한 워크스테이션의 강렬한 유혹을 떨쳐낼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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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i7, laptop, T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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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Gizmodo.com]

Gizmodo에서 일러스트한 플랫폼 패권 전쟁 3강 구도입니다.
(이 사이트는 참 재미난 짓을 많이 하네요)

"플랫폼을 가진 자가 천하를 평정한다"는 말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구 글이 구체화 시킨 Cloud Service & Software as a Service(SAAS)
애플이 일으킨 Online Application Market Model & 개발자 생태계 그리고 사용자 경험
마이크로소프트의 Desktop OS 점유율 및 Business Software 부분에서 전통적 강세

그리고 모바일 플랫폼 전쟁...

세 기업 모두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세계적 거대 기업이고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 으로도 이 삼각 구도는 오랜 기간 지속되겠지만, 결국 데스크탑과 모바일, Cloud Service 그리고 사용자 경험과 개발자 지원 등을 아우르는 통합된 단일 플랫폼을 누가 먼저 선점하고 사용자를 확보하는가 하는 점이 앞으로 패권의 향방을 가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자 가장 불확실한 시기인 듯 합니다.
발빠른 대처로 변화의 바람을 잘 타는 기업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 같습니다만...
(순간 삼성의 바다 플랫폼 홈페이지에 있는 돗단배가 떠오릅니다 ㅋ)
그런 점에서 조직 구조가 과도하게 비대해져 버린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이 어떤 혁신을 보여 줄 지는 기대와 동시에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군요.

옛날 옛적 중국 채륜이 발명한 "종이"라는 플랫폼이 중국 문명을 혁신과 발전으로 이끌었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 인류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현재 진행형인 인터넷의 발전에서 그 플랫폼을 거머쥐는 자가 보여 줄 먼 훗날 인류 문명의 미래를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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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망스 2010.04.20 2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내가 MS랑 친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MS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ㅋ

All would envy

Media 2010. 4. 4. 07:17

Shawn Colvin @ Chris Botti Live Concert 2001.

댓글 중에 What a Fabulous Woman! 라는 말이 딱 들어 맞는 멋진 공연.

아래는 보너스!


Sunny came home.(써니가 집에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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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Essay 2010. 4. 1. 08:27

봄이 오니 꽃이 좋다.
비록 국화는 가을 꽃 일지라도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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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국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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